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슬 갑옷 (문단 편집) === 현대 === * 군용으로는 갑옷 자체가 쇠퇴하면서 가치를 잃어버리고 퇴출되었지만, 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 전차 부대원들의 방호복으로 등장한 적이 있었다.[* 이 시절은 참호에서의 백병전 때문에 플레이트 아머를 연상시키는 방탄복이라든지, 메이스처럼 생긴 트렌치 클럽이라는 근접전 무기 따위가 나오기도 했다.] 그 당시의 느리고 육중한 육상전함 형태의 전차는 방어력이 어찌됐든 간에 적군의 표적이 되기 매우 쉬웠으며, 장갑이 빈약하여, 포탄은 물론 소총탄의 피격조차 누적되면 장갑이 파괴되는 경우가 많았다. 그럴 때 내부로 튀는 각종 금속 파편들에 승무원이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나온 대응책. || [[파일:6c76c5674fc54b4de72fa669722fd425.jpg|width=100%]] || [[파일:attachment/사슬갑옷/c0063102_496a035778d8a.jpg|width=100%]] || ||<-2> [[파일:neptunic-sharksuit-sharkproof-chainmail-dive-suit-xl.jpg|width=100%]] || * 머신웰디드 메일도 있다. 정밀기계로 짠 것으로 상어의 공격을 막기 위한 잠수부들의 보호복이나 산업현장의 파편방지용 커튼, 육가공용의 날붙이 방어용으로 쓰인다. 링은 굉장히 작지만 하나하나 용접하며, 스테인리스 혹은 티타늄 강이라 굉장히 튼튼하다는 게 특징. 원래 산업용이지만 그 가벼움 때문에 비고증 리인액트 계통에서도 쓰이고 있다. 다만 대개 산업방호복 수준이라 철사가 가늘고 두께도 얇다는 문제가 있어 사람 대 사람의 대련용으로는 쓰이지 않는다. || [[파일:external/img.ltn.com.tw/600_phpwqmGty.jpg|width=100%]] || || 2016년 독일 경찰특공대 [[SEK]]에서 [[방검복]]으로 사슬갑옷을 착용한 모습. || * 경찰이나 안전 요원이 [[방검복|방검 용도]]로 사용하고 있다. * 판타지나 중세를 다룬 영화에서는 ABS 플라스틱으로 만들고 금속색 스프레이로 도색한 메일이 널리 쓰이고 있다. 진짜 금속제 갑옷은 무게도 무겁고 손질하기도 힘들며 무엇보다 비싸기 때문에 클로즈업 장면에서만 사용한다.[* 사족으로 [[호빗: 다섯 군대 전투]]에서 [[바르드]] 역으로 출연한 [[루크 에반스]]는 하필 모조품이 모조리 떨어지는 바람에 5kg가량의 진품을 입고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. 덕분에 촬영 내내 고생한 건 덤.] 이렇듯 근현대에도 체인메일의 수요층은 존재한다. [[리인액터]]를 비롯하여 산업 현장의 안전장구로도 사용되고, 멋있어서 사는 사람들까지 다양한데 과거의 군용과는 다른 점이 몇 가지 있다. 리인액트 계열에선 벗티드 메일(Butted mail)의 비중이 굉장히 높다. 이는 더 이상 체인메일로 실전을 뛰지는 않지만 사슬갑옷은 가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특별한 강화 처리가 없어 가격이 싼 체인메일을 제공하기 때문인데, 방어력은 낮은 AR값[* 체인메일의 밀도를 구하는 공식. 체인메일의 링의 내부 직경÷링의 철사 두께=AR값. 벗티드는 AR값이 5밑으로 나와야만 검의 베기를 막을 수 있지만, 그래도 찌르기는 막기 어렵다. 중세 실전용은 AR값이 5이하, 정말 촘촘하게 만든 것은 4이하로 내려가는 괴물도 있지만. 이 벗티드 메일은 AR값이 6에 달하며 칼로 베기만 해도 링이 우수수 떨어지는 그냥 코스튬 용이다.]과 더불어 칼로 확 베면 링이 우수수 떨어지는 절망적인 수준이다. 촘촘하게 만들면 방어력은 검의 찌르기까지는 막아낼 수 있지만, 이 경우 무게가 역사적 무게보다 5kg이상 무거워진다는 게 큰 문제다. 현재는 이 문제 때문에 Get Dress For Battle라는 업체에서 인장강도가 굉장히 강한 스프링강으로 만든 벗티드 메일이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메이커측에서 격투는 삼가도록 하고 있는 정도다. 중세의 갑옷보다 덜 촘촘하다. 오늘날에는 기존의 강철로 된 체인메일을 대체하는 스테인리스 체인메일이 나왔다. 원래 체인메일은 쇠로 만드는 특성 상 녹이 상당히 잘 스는 물건이며, 이를 세척하기 위해서는 천 옷보다 복잡하고 특수한 세탁법을 해야만 했다. 과거엔 모래가 가득 찬 통에 식초를 채운 후 마구 굴려서 모래에 갈려 녹을 떨어지게 하는 세탁법을 했고, 세탁이 끝나면 기름칠도 따로 해줘야 했다. 녹이 떨어지는 만큼 사슬도 점점 갈려나가서 장기적으로는 전투용으로 입을 게 못 되니 바꿔줘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. 그러나 취미 삼아 갑옷을 사는 현대인들이 갑옷에 녹이 슬 때 일일이 청소하기도 버거우니 아예 녹 걱정이 없는 스테인리스로 만든 것들이 출시되었다. 보통 현대 체인메일들은 연강 혹은 철로 만들어지는데, 스테인리스 체인메일은 이것보다 보다 튼튼하다는 장점도 있다. 그래서 좀 더 비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